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늘 오후 2시부터 여의도와 뚝섬, 반포 등 주요 한강공원의 밀집지역에 시민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원별 통제 대상 구역은 여의도공원 이벤트광장과 계절광장, 뚝섬 자벌레 주변 광장, 반포 피크닉장 1·2입니다.
또 11개 한강공원 내 43개 주차장도 오후 9시 이후로는 진입할 수 없게 됩니다.
서울시는 한강공원 내 매점 28곳과 카페 7곳 역시 매일 오후 9시에 문을 닫아 방역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재확산을 저지하기 위한 서울시 '천만시민 멈춤 주간'이 종료될 때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사회
임상재
여의도·뚝섬·반포한강공원 밀집구역 오후 2시부터 출입통제
여의도·뚝섬·반포한강공원 밀집구역 오후 2시부터 출입통제
입력 2020-09-08 11:15 |
수정 2020-09-08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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