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내서도 코로나19 후유증을 연구하기 위해 퇴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추적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지난 4월부터 국립중앙의료원에서 퇴원환자 추적을 통해 후유증 조사를 하고 있으며 약 30명을 대상으로 면역조사와 폐기능, 정신적 후유증까지 정기적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권 부본부장은 후유증을 겪는 코로나19 완치자에 대한 지원 계획 여부에 대해선 "아직 연구조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지원 여부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내부적으로 검토와 논의를 해보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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