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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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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사국시 추가 접수, 국민동의가 선행…쉽게 결정 못 해"

정부 "의사국시 추가 접수, 국민동의가 선행…쉽게 결정 못 해"
입력 2020-09-09 14:07 | 수정 2020-09-0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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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의사국시 추가 접수, 국민동의가 선행…쉽게 결정 못 해"
    정부가 의사국가시험 추가 접수 등 의대생 구제책 마련과 관련해 "국민 동의가 선행되지 않으면 쉽게 결정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국가시험은 수많은 직종과 자격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치르고 있기 때문에 의사 국시의 추가 접수는 다른 이들에 대한 형평과 공정에 위배되는 측면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한 "의대생들이 현재 국시를 스스로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고, 국시에 응시하겠다는 의견도 공식적으로 받지 않았기 때문에 국시 추가 기회 논의 자체가 필요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국시 거부로 인해 내년도 군의관과 공중보건의 등 인료인력이 부족해질 것을 대비해 계획을 수립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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