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체육시설을 운영하는 40대 자영업자가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불만을 품고 광주광역시청에서 자해 소동을 벌였습니다.
광주광역시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늘(9) 오후 5시 30분쯤 스크린골프장을 운영하는 40대 A씨가 광주시청 1층 로비에서 흉기로 자해를 할 것처럼 소동을 벌였습니다.
A씨는 사회적 거리두기 준 3단계 조치가 열흘 연장되는 등 매장 영업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담당 공무원과 통화 연결이 잘 되지 않자 항의차 시청을 방문했다가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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