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수정구의 한 고시원에 거주하는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기 성남시는 오늘(10일) "수정구 복정동의 한 고시원에 살고있는 41살 남성 등 3명이 코로나19 양성으로 나타났다"며 "이들은 앞서 양성 판정을 받은 거주자 1명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들을 포함해 고시원 거주자 등 54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벌였다"면서 "30명은 음성 판정, 나머지 21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회
조희형
성남 고시원에서 4명 코로나19 확진…50여명 전수검사
성남 고시원에서 4명 코로나19 확진…50여명 전수검사
입력 2020-09-10 13:38 |
수정 2020-09-1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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