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에서 확진자가 4명 추가됐습니다.
병원 관계자는 "재활 병원에서 확진자가 추가로 나와 방역을 실시했다"며 "보호자 1명과 환경미화원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세브란스 병원은 현재 확진자를 21명으로 파악하고 있는데, 서울시는 n차 감염을 포함하면 관련 확진자는 총 23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병원 측은 방역 작업을 진행 중이며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라 재활병원 부분 폐쇄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회
김건휘
'집단감염' 세브란스 병원 코로나19 확진자 4명 추가
'집단감염' 세브란스 병원 코로나19 확진자 4명 추가
입력 2020-09-11 13:47 |
수정 2020-09-1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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