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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현경

서울시 어제 확진자 50명…소규모 집단감염 계속 이어져

서울시 어제 확진자 50명…소규모 집단감염 계속 이어져
입력 2020-09-12 11:29 | 수정 2020-09-1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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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어제 확진자 50명…소규모 집단감염 계속 이어져
    서울시는 지난 11일 하루 동안 확진된 코로나19 환자가 5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12일 0시 기준 집계의 신규 확진자 50명의 감염 경로는 집단감염 19명, 확진자 접촉 17명이며 나머지 14명은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집단감염 신규확진 19명은 강남구 K보건산업 6명, 송파구 쿠팡 관련 4명,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2명, 동작구 요양시설 2명 등입니다.

    종로구청 관련, 강동구 BF모바일콜센터, 영등포구 일련정종 서울포교소, 노원구 빛가온교회, 서초구 장애인 교육시설 등에서도 집단감염 관련 신규확진자가 1명씩 발생했습니다.

    서울에서는 지난달 중순 확진자가 급증한 뒤 이런 소규모 집단감염 사례가 계속 생겨나고 있습니다.

    서울의 확진자 누계는 12일 0시 기준으로 4천639명으로, 이 가운데 1천533명은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3천71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 사망자는 35명입니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는 지난달 26일 154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서서히 하락세에 접어들어 지난달 30일 94명으로 두 자릿수대가 됐고 이달 들어서는 40명대와 60명대를 오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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