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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이덕영

내일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2.5→2단계로 완화

내일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2.5→2단계로 완화
입력 2020-09-13 17:38 | 수정 2020-09-1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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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2.5→2단계로 완화
    정부는 오늘로 종료되는 수도권에 대한 거리두기 2.5단계 조치를 2단계로 완화해 오는 27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현재의 수도권 거리두기를 계속 유지하기에는 영세한 자영업자와 서민층의 희생이 동반되는 문제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5단계 조치로 금지됐던 음식점에서의 오후 9시 이후 취식과 프랜차이즈 카페 및 제과점의 매장 내 취식도 내일부터 허용됩니다.

    또, 중소형 학원과 실내체육시설, PC방 등도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준수를 조건으로 운영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과 모임은 계속해서 금지되며, 클럽과 유흥주점, 방문판매업 등에 대한 집합금지명령도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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