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박원순 서울시장 성추행 피해자의 변호인이 검찰에 출석해 피소 사실 유출 의혹에 관련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북부지검은 피해자 변호인인 김재련 변호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변호사는 고소장 제출 하루 전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에게 피고소인을 밝히며 면담을 요청했지만, 면담이 취소돼 서울지방경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지난 2일 고발인을 불러 조사를 하면서 피소 사실 유출 의혹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사회
이유경
검찰, 박원순 피해자 변호사 참고인 조사…"피소 사실 유출 관련"
검찰, 박원순 피해자 변호사 참고인 조사…"피소 사실 유출 관련"
입력 2020-09-14 17:10 |
수정 2020-09-1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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