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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임상재

'한류' 아이돌그룹 멤버 2명,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입건

'한류' 아이돌그룹 멤버 2명,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입건
입력 2020-09-14 21:01 | 수정 2020-09-14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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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류' 아이돌그룹 멤버 2명,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입건
    일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남성 아이돌그룹의 일부 멤버가 해외에서 최대 수천만 원 판돈의 원정 도박을 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유명 남성 아이돌그룹의 멤버 2명은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필리핀의 한 카지노에 들러 판돈이 적게는 수백만 원에서 많게는 5천만 원의 '바카라'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적발된 이들 중 한 명은 한국인이 운영하는 불법 온라인 사이트에서도 도박을 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도박 목적으로 출국한 것은 아니며 필리핀에 갔다가 우연히 도박을 하게된 것" 이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추가로 도박을 했는지에 대해 조사를 하고 있으며 추가 원정 도박자가 더 있는지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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