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여름 휴가철을 전후로 도서지역 주요 관광지에서 불법 숙박업을 한 업소들을 적발했습니다.
인천시는 7, 8월 두 달간 강화군·옹진군의 해수욕장 등에 있는 숙박업소 36곳을 점검한 결과, 용도변경 신고 없이 주택을 개조하는 등 불법으로 숙박영업을 한 13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운영자들을 수사중인 인천시는 조만간 이들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고, 워터슬라이드 등 신고없이 위험시설물을 설치한 18개소는 해당 군청이 폐쇄하거나 철거조치하도록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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