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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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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확진자 4,743명…'대면예배 강행' 송파구 우리교회 확진자 6명 늘어

서울시 확진자 4,743명…'대면예배 강행' 송파구 우리교회 확진자 6명 늘어
입력 2020-09-15 11:37 | 수정 2020-09-1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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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확진자 4,743명…'대면예배 강행' 송파구 우리교회 확진자 6명 늘어
    서울시는 어제 하루동안 서울시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2명 늘어나 지금까지 4천 74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15일) 0시를 기준으로 주요 집단감염 신규확진자는 10명으로 송파구 우리교회 관련 6명, 강남구 K보건산업 관련 3명, 관악구 판매업소 관련 1명 입니다.

    지금까지 10명의 확진자가 나온 송파구 우리교회는 대면예배 금지조치가 내려진 지난달 19일 이후 10여 명이 교회에 모여 예배를 진행해 두 차례 적발됐습니다.

    서울시는 14명의 확진자가 나온 K보건산업을 역학조사한 결과 "마스크 착용이 미흡했고, 환기가 잘 안되는 환경에서 직원 다수가 사무실 내에서 식사를 함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외에도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이 13명, 감염 경로를 확인중인 사람이 9명입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달 말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치료중이던 기저질환이 있는 80대 환자 두 명이 각각 그제와 엊그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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