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기억연대와 경기 광주 '나눔의 집' 후원자들이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에 제기한 후원금 반환 민사소송이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리게 됩니다.
후원자 측 법률 대리인은 "윤미향 의원과 정의연, 정대협, 나눔의집을 상대로 지난달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한 3차 후원금반환청구소송이 지난 12일 서울서부지법으로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윤 의원이 관련된 형사·민사재판 모두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리게 됐지만 아직 구체적인 재판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후원자 측은 정의연과 나눔의집 후원자 총 60명을 대리해 총 세 차례 9천2백여만원을 청구하는 후원금 반환 소송을 제기했고, 1·2차 반환 소송은 다음달 12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사회
신수아
윤미향 재판 맡은 서울서부지법, 후원금 반환 민사소송도 진행
윤미향 재판 맡은 서울서부지법, 후원금 반환 민사소송도 진행
입력 2020-09-15 14:15 |
수정 2020-09-1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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