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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이재욱

외식업체 쿠우쿠우 회장 납품업체에 계약유지 대가 받은 혐의로 송치

외식업체 쿠우쿠우 회장 납품업체에 계약유지 대가 받은 혐의로 송치
입력 2020-09-16 05:52 | 수정 2020-09-16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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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식업체 쿠우쿠우 회장 납품업체에 계약유지 대가 받은 혐의로 송치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협력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 등으로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 쿠우쿠우 김 모 회장 등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김 회장과 아내, 쿠우쿠우 상무 등 3명은 쿠우쿠우에 식자재를 납품하거나 매장 인테리어를 맡은 업체 등 협력업체들에게 계약을 유지하는 대가로 2014년 8월부터 2017년 5월까지 11억6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회장 등은 협력업체로부터 매출액의 2%에서 최대 20%정도를 리베이트 명목으로 받아온 것으로 조사됐는데, 김 회장 부부는 이 돈을 건물을 사는 데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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