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방향과 난이도를 파악해볼 수 있는 9월 모의평가가 오늘 전국 2천여 개 고등학교에서 시작됐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번 모의평가 출제 방향에 대해 "학생들의 과도한 수험 준비 부담을 완화하고, 학교 교육이 내실화될 수 있도록 예년과 같은 출제 기조를 유지하고자 했다"고 밝혔습니다.
EBS 수능 교재·강의와의 연계율은 모의평가 영역별로 문항 수 기준 70% 수준으로 맞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모의평가는 오는 12월 3일에 예정된 수능과 시험 성격·출제 영역·문항 수가 같아 수험생들이 자신의 시험 준비도를 진단해볼 수 있습니다.
사회
김아영
9월 모의평가 실시…교육과정평가원 "예년 출제 기조 유지"
9월 모의평가 실시…교육과정평가원 "예년 출제 기조 유지"
입력 2020-09-16 10:31 |
수정 2020-09-1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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