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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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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 51명 증가…제로페이 QR코드 전자출입명부 도입

서울시 코로나 51명 증가…제로페이 QR코드 전자출입명부 도입
입력 2020-09-16 13:28 | 수정 2020-09-1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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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코로나 51명 증가…제로페이 QR코드 전자출입명부 도입
    서울시는 어제 하루동안 서울시내 코로나19 확진자가 51명 늘어나 지금까지 4천 79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16일) 0시를 기준으로 대면예배를 두 차례 강행해 적발된 송파 우리교회에서 11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교인과 가족, 확진자와 관련된 유치원·아동센터 등 88명을 검사해 10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강남구 K보건산업 관련 확진자는 21명으로, 서울시는 역학조사를 통해 업체 직원 일부가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있었으며, 환기가 안 되는 공간에서 밥을 먹기도 했던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에서 3명이 늘어나 일주일만에 32명이 확진됐고, 병원 종사자와 환자 등 2천 365명과 퇴원자 533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출입 명부 작성과 관련해 사업주가 출입인증 위한 별도의 단말기를 설치하지 않아도 고객이 제로페이 단말기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출입이 인증되도록 했습니다.

    제로페이 QR코드 전자출입명부 도입은 모레부터 시행되며 제로페이 가맹점은 서울시내 26만 여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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