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강립 보건복지부 1차관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주기적으로 각국의 코로나19 환자 발생 상황을 점검하고 위험도를 평가하는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토교통부에서 항공편을 인·허가하는 경우 지난 7월 말부터 이 시스템을 활용해 위험도 평가 절차에 따라 허가하도록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차관은 "중국의 경우 코로나19 발생 동향이 최근 매우 안정적이고 중국을 통한 환자 유입이 많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 노선을 재개하는 것에 대해 질병관리청도 이견이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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