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오늘 전국 7천여 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오전 10시 기준,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어제보다 26곳 늘어난 7천 10곳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8천 곳에 육박했던 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지난 이틀간 7천 곳 미만으로 내려갔다가 오늘 다시 7천 곳을 넘겼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지역 6천 963곳, 충남 27곳, 충북 10곳, 대전과 강원 각 3곳 등 전국 10개 시·도에서 나왔습니다.
사회
김아영
코로나19에 전국 7천10개교 등교 못 해…어제보다 26곳 늘어
코로나19에 전국 7천10개교 등교 못 해…어제보다 26곳 늘어
입력 2020-09-16 15:01 |
수정 2020-09-1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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