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는 가운데,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환자 비율이 25%를 넘겨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최근 2주간 방역당국에 신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천 55명 가운데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는 522명으로 전체의 25.4%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최근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 4명 중 1명 가량의 감염 시기와 장소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는 의미로, 지난 4월 집계를 시작한 이후 최고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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