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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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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공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나와…공장 가동 중단

기아차 공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나와…공장 가동 중단
입력 2020-09-17 06:02 | 수정 2020-09-17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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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 공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나와…공장 가동 중단
    기아자동차 광명 소하리공장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발생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소하리공장 직원 2명과 직원의 일가족 3명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확진자들과 접촉한 회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가 진행되고 있어 결과에 따라 숫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아차는 확진자 발생으로 해당 공장 가동을 중단했으며, 방역당국의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재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아차 소하리공장에서는 지난 6월에도 직원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공장 가동이 하루 중단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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