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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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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법정서 쓰러져 병원 후송…'궐석재판'으로 진행

정경심, 법정서 쓰러져 병원 후송…'궐석재판'으로 진행
입력 2020-09-17 11:31 | 수정 2020-09-1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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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경심, 법정서 쓰러져 병원 후송…'궐석재판'으로 진행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재판 도중 건강 이상 증세를 호소하며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오늘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사모펀드 의혹 관련 재판에서 증인 신문 진행 도중 정 교수 측은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며 피고인이 없는 상태의 궐석재판을 요청했습니다.

    재판부가 불출석을 허가한 뒤, 피고인석에서 일어나던 정 교수는 갑자기 균형을 잃고 쓰러졌다가 구급차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진행 중이던 증인 신문은 이후 궐석재판으로 진행됐지만, 변호인 측이 오후에 계획된 증인 신청을 철회하면서 오늘 공판은 예정보다 이른 오전 11시 40분쯤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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