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4시쯤 인천 남동구 논현동의 한 도로에서 66살 여성이 몰던 SUV 차량이, 상하수도 공사 현장에서 통행을 안내하던 근로자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75살 남성이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 운전은 아니었고, 앞을 제대로 살피지 못한 것 같다"며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회
김건휘
60대 몰던 SUV에 공사현장 통행 안내하던 70대 치여 숨져
60대 몰던 SUV에 공사현장 통행 안내하던 70대 치여 숨져
입력 2020-09-17 11:44 |
수정 2020-09-1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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