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남효정

서울시 확진 63명 증가…'선제 검사'에서 1명 발견

서울시 확진 63명 증가…'선제 검사'에서 1명 발견
입력 2020-09-17 11:52 | 수정 2020-09-17 11:54
재생목록
    서울시 확진 63명 증가…'선제 검사'에서 1명 발견
    서울시는 어제 하루동안 서울시내 코로나19 확진자가 63명 늘어나 지금까지 4천 85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17일) 0시를 기준으로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 관련 확진자는 4명이 늘어 46명이고, 강남구 K보건산업은 6명이 늘어 27명이 확진됐습니다.

    세브란스 관련 확진자 중 고양시 가족 관련 확진자 11명은 환자 간병을 위해 방문했던 고양시 거주 보호자 1명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보고 세브란스 감염 사례로 분류돼 관리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K보건산업의 경우 층별 CCTV 조사를 통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불완전하게 착용한 것이 확인됐고, 최초 확진자로부터 사무실 방문자와 그 지인이 감염돼 3차 감염까지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서울시가 '조용한 전파'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선제 검사에서 첫 감염자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6월 15일부터 공개모집에 지원한 사람이나 의료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해 지금까지 8천 544명이 검사를 받았는데, 어제 확진자가 발견돼 즉시 격리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