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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박윤수

"거리두기 효과 2주 뒤 나타나…2.5단계 해제 영향은 다음주에"

"거리두기 효과 2주 뒤 나타나…2.5단계 해제 영향은 다음주에"
입력 2020-09-17 11:53 | 수정 2020-09-1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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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리두기 효과 2주 뒤 나타나…2.5단계 해제 영향은 다음주에"
    방역당국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대 중반으로 증가한 것과 관련해 일시적인 등락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지난주부터 전체적으로 감소 추세라고 판단하지만, 일시적 증가는 있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반장은 "산발적 집단감염이 발생하면 그 숫자가 어느 정도 되느냐에 따라 확진자 수가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며 이 같이 설명했습니다.

    윤 반장은 다만 신규 환자 증가가, 지난 14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5단계에서 2단계로 완화한 영향은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는 "거리두기 효과는 빠르면 열흘, 보통 2주 후에 나타나는 것으로 본다"며 "단계 완화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있다면 다음주 쯤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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