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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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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셀프주유소 31%, 무허가 증축 등 안전관리 허술"

소방청 "셀프주유소 31%, 무허가 증축 등 안전관리 허술"
입력 2020-09-17 18:13 | 수정 2020-09-1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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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청 "셀프주유소 31%, 무허가 증축 등 안전관리 허술"

    셀프주유소 소방검사 모습 [소방청 제공]

    소방청이 전국 셀프주유소를 전수조사한 결과 10곳 중 3곳은 무허가 건물을 증축하는 등 안전관리에 허점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청은 변경허가 없이 건축물을 증축하거나 안전관리 감독이 소홀한 경우, 정기점검 결과를 허위로 작성한 경우 등 안전관리에 허점이 있는 업소 44건의 업주를 입건하고, 57건에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올해 7월 14일부터 8월 28일까지 전국 셀프주유소 4천 49곳이 조사 대상이었는데 이 중 31%가 넘는 1천 266개소에서 2천 407건의 위법사항이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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