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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박윤수

의약계, 첩약급여 사업 안전성·효과성 평가 요구

의약계, 첩약급여 사업 안전성·효과성 평가 요구
입력 2020-09-17 18:14 | 수정 2020-09-1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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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약계, 첩약급여 사업 안전성·효과성 평가 요구
    정부가 추진 중인 첩약 급여 시범사업에 대해, 의료 단체들이 안전성과 효과성 관련 평가를 개선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대한의사협회 등 7개 단체로 구성된 '첩약 과학화 촉구 범 의약계 비대위'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첩약 급여 시범 사업에 대한 개선을 요청했습니다.

    이들은 "국민 안전을 위해 첩약 평가 방법과 기준을 마련하고, 복용에 따른 이상 반응 등에 대한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비대위는 이와 함께, 조제 기관 시설과 공정의 표준화, 한약재의 품질안전 관리 방안 마련, 과잉진료에 따른 재정 영향 평가 방안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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