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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경찰서는 해당 병원에서 아이를 출산한 부모 측이 업무상과실치상 혐의 등으로 병원 관계자 2명을 고소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병원 관계자는 제왕 절개 수술 중 아기를 메스로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그동안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해당 병원의 전직 간호조무사들은 병원 측애서 아기들이 직접 젖병을 물고 먹게 하거나 한 인큐베이터 안에 여러 아이를 넣는 등 학대 수준으로 신생아들을 관리했다며 국민권익위에 고발장을 제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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