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어제 하루동안 서울시내 코로나19 확진자가 46명 늘어나 지금까지 4천 90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18일) 0시를 기준으로 서울지방국세청 관련 3명 늘어 5명, 강남구 K보건산업 관련 3명 늘어 31명, 수도권 지인모임 관련 3명 늘어 10명이 확진됐습니다.
서울시는 그제 타 시도에 거주하는 서울지방국세청 직원 1명이 최초 확진된 뒤 같은팀 직원 등 20명을 검사해 4명이 추가 확진됐고, 추가 접촉자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세 명의 추가 사망자가 발생해 지금까지 서울시에서 코로나 관련 사망자는 4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와 그제 숨진 세 명은 모두 70대 이상으로, 기저 질환이 있었고 격리치료 도중 사망했습니다.
서울시는 최근들어 확진일부터 사망일까지 기간이 평균 19.5일에서 13.6일까지로 줄었다면서, 고위험군인 60세 이상의 고령층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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