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오늘(18일) 3백억 원 상당의 암호화폐를 발행할 것처럼 속인 혐의를 받는 이정훈 빗썸홀딩스·빗썸코리아 이사회 의장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정훈 의장은 국내 최대규모 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의 실소유주로, 김병건 BK그룹 회장과 함께 지난 2018년 10월 약 3백억 원 상당의 BXA 코인을 상장할 것처럼 속여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투자 피해자들이 이 의장과 함께 고소한 김병건 회장에 대한 경찰 조사는 아직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회
신수아
경찰 '사기 혐의' 빗썸 실소유주 이정훈 의장 소환조사
경찰 '사기 혐의' 빗썸 실소유주 이정훈 의장 소환조사
입력 2020-09-18 15:19 |
수정 2020-09-1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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