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불로 시설에서 근무 중이던 태국 국적의 외국인근로자 2명이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0여대와 인원 70여명을 투입해 불이 난 지 1시간 만인 오전 5시쯤 큰 불길을 잡았고, 현재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해당 시설에 비닐과 플라스틱 등 폐기물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조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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