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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박윤수

최근 한 달간 방문판매·설명회 확진 375명…"구상권 적극 청구"

최근 한 달간 방문판매·설명회 확진 375명…"구상권 적극 청구"
입력 2020-09-19 19:05 | 수정 2020-09-19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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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한 달간 방문판매·설명회 확진 375명…"구상권 적극 청구"
    최근 한 달 동안 방문판매업체나 각종 설명회와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가 370여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달 20일부터 오늘 정오까지 방문판매와 각종 설명회 관련 집단감염 사례는 10건이며, 관련 확진자는 37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의 감염 경로는 설명회나 모임 참석자가 138명이며, 이들과 첩촉해 전파된 'n차 감염' 사례가 237명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서울 관악구 '무한구(九)룹' 관련 85명, 대구 동충하초 설명회 관련 66명, 대전 건강식품설명회 관련 59명 등입니다.

    권준욱 중대본 부본부장은 "이런 위험한 상황과 관련된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방문판매업의 각종 소모임, 투자 설명회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확진자가 발생하면 구상권 청구도 적극 시행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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