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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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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직원 4명 대마초 흡입…국민께 사죄하고 쇄신책 마련하겠다"

국민연금 "직원 4명 대마초 흡입…국민께 사죄하고 쇄신책 마련하겠다"
입력 2020-09-20 14:49 | 수정 2020-09-2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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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연금 "직원 4명 대마초 흡입…국민께 사죄하고 쇄신책 마련하겠다"
    국민연금공단 직원 4명이 대마초를 피웠다가 경찰에 적발된 것과 관련해 공단이 국민들께 사죄와 함께 쇄신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입장문을 통해 "국민 노후자금을 맡고 있는 공단이 국민을 안심시키기는커녕 실망과 걱정을 끼쳤다"며 "단순 개인의 일탈로 치부하지 않고 공단을 쇄신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전북지방경찰청은 대마초를 구입해 피운 혐의로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직원 4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중에 있으며, 이들은 지난 9일 공단에서 해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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