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앞두고 고가의 선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자 하는 심리를 이용한 사이버사기 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경찰이 경고했습니다.
경찰청은 직거래나 쇼핑몰 사기를 포함해 '추석 선물 택배 배송, 2차 재난 지원금 지급' 등의 문구를 악용한 문자 결제사기인 이른바 '스미싱' 범죄도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은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 '사이버캅'에서 거래 상대방의 전화번호나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최근 경찰에 신고됐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회
이용주
경찰 "추석 앞두고 쇼핑몰 사기 등 사이버 범죄 주의"
경찰 "추석 앞두고 쇼핑몰 사기 등 사이버 범죄 주의"
입력 2020-09-21 11:38 |
수정 2020-09-2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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