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 가족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이번 주 고발인 조사에 나섭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윤 총장의 장모 최모씨와 부인 김건희 씨 등을 고소한 사업가 정모씨를 오는 25일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정 씨는 지난 2월 최씨 모녀를 소송 사기 등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형사 1부에 배당돼 있던 윤 총장 가족 관련 사건을 최근 검찰 인사 후 형사 6부로 재배당했습니다.
형사6부는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등이 김건희 씨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관여 의혹으로 지난 4월 고발한 사건도 조사 중입니다.
사회
김정인
검찰, 윤석열 가족 의혹 수사 본격화?…25일 고발인 조사
검찰, 윤석열 가족 의혹 수사 본격화?…25일 고발인 조사
입력 2020-09-22 15:15 |
수정 2020-09-2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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