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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신수아

군인권센터 "북의 민간인 사살 규탄…유엔에 방문조사 요청"

군인권센터 "북의 민간인 사살 규탄…유엔에 방문조사 요청"
입력 2020-09-25 10:12 | 수정 2020-09-2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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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인권센터 "북의 민간인 사살 규탄…유엔에 방문조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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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단체 군인권센터가 북한군이 남측의 비무장 민간인을 사살하고 시신을 훼손한 것에 대해 "국제법상 절대 용인되지 않는 비인도적 행위"라며 규탄했습니다.

    군인권센터는 오늘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북한군이 국제인권법과 국제인도법을 위반해 재판도 없이 약식으로 민간인을 사살하고 시신까지 훼손했다"며 "어떠한 이유로도 군인이 무장하지 않은 민간인을 함부로 살해하는 일이 정당화될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은 사태 발생 이후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어 우리 정부와 정상적인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유엔 북한 인권특별보고관과 유엔 서울사무소 등에 한국과 북한에 대한 긴급한 방문 조사를 요청하는 서한을 제출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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