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박윤수

콜센터 노조 "코로나19로 업무 폭증…'쉴 권리' 달라"

콜센터 노조 "코로나19로 업무 폭증…'쉴 권리' 달라"
입력 2020-09-25 15:01 | 수정 2020-09-25 15:01
재생목록
    콜센터 노조 "코로나19로 업무 폭증…'쉴 권리' 달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콜센터 상담원의 실적과 휴식·휴가를 연계하는 제도를 폐지하고, 이들에게 '쉴 권리'를 보장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이들은 콜 실적과 성과를 연계하고 휴가 사용을 제한하는 원·하청 계약이 콜센터 노동조건을 열악하게 만들고, 코로나19 집단감염을 부른다며 이 같이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특히 공공기관 상담원의 경우 최근 정부 정책과 제도에 대한 안내 상담을 하며 업무가 가중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서울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 사례를 들며, 열악한 노동조건 때문에 상담원들이 코로나19 감염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