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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박윤수

정부 "국민적 양해 없으면 '의사국시' 추가 시행 검토 어려워"

정부 "국민적 양해 없으면 '의사국시' 추가 시행 검토 어려워"
입력 2020-09-25 15:01 | 수정 2020-09-2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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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국민적 양해 없으면 '의사국시' 추가 시행 검토 어려워"
    정부가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에 응시하겠다는 의대생들의 의사 표명에 "추가 시험 기회를 주기 어렵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대변인은 "국시 응시 표명만으로 추가 시험 기회를 부여하는 것은 가능한 상황이 아니"라며, "추가 기회 부여는 다른 국가시험과의 형평성·공정성 논란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손 대변인은 특히 "많은 국민이 추가 시험을 불공정 특혜로 받아들인다"며 "국민적 양해가 수용·동반되지 않으면 추가시험 검토는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전국 40개 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본과 4학년 대표들은 어제 공동성명을 내고 국시 응시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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