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제4차 치매관리종합계획'을 국가치매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획에는 치매 감별검사비를 1인당 현행 11만원에서 최대 1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하고, 치매가족 휴가도 연 6일에서 12일로 늘리는 방안이 포함됐습니다.
또 앞으로 5년 동안 70개 공립요양병원에 치매전문병동을 설치하는 한편, 공립요양병원이 없는 지역에는 수가를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복지부는 이번 계획을 추진하는 데 5년 동안 약 1조 3천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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