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 지역거점 공공병원 알리미 공시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34개 지방의료원 가운데 16곳이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흑자 규모는 전북 군산의료원이 61억 원으로 가장 컸고, 부산의료원 47억 7천여만 원, 경남 마산의료원 46억 8천여만 원 등의 순이었습니다.
앞서 2018년에도 15곳이 흑자를 기록했고, 2017년에는 절반 넘는 18곳이 흑자를 냈습니다.
반면 지난해 적자를 낸 지방의료원은 18곳으로, 서울의료원의 적자가 99억 원으로 가장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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