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귀성과 성묘 차량은 다소 줄어들지만 일부 공원묘지와 관광지 등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경찰이 특별 관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모레부터 다음달 4일까지 6일간 파주와 포천 일대의 유원지와 고양 스타필드, 전통시장 등 주요 교통 혼잡 예상 지역에 경찰 350명과 차량 110대를 집중 배치하는 등 '추석 명절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교통체증과 사고의 원인이 되는 보복·난폭·음주운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추석 전날과 당일에는 헬기를 동원해 교통 상황을 관리할 계획이라고 경기북부청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사회
손하늘
"줄어든 귀성객, 나들이에 몰릴까"…경찰 '헬기 동원' 집중 교통관리
"줄어든 귀성객, 나들이에 몰릴까"…경찰 '헬기 동원' 집중 교통관리
입력 2020-09-27 14:59 |
수정 2020-09-2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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