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교통 법규 위반으로 과태료를 부과받고도 상습적으로 내지 않은 체납자가 1천 5백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 과태료를 1백회 이상 내지 않은 상습 체납자는 1천 491명으로, 미납 과태료는 총 108억원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상습 체납자의 미납 과태료가 지난 2017년 61억원, 2018년엔 72억원, 작년에는 108억 원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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