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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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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다나병원에서 2명 확진…"열나는 환자 다수, 집단감염 가능성 있어"

도봉구 다나병원에서 2명 확진…"열나는 환자 다수, 집단감염 가능성 있어"
입력 2020-09-29 13:10 | 수정 2020-09-2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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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 다나병원에서 2명 확진…"열나는 환자 다수, 집단감염 가능성 있어"
    서울시는 오늘(29일) 0시를 기준으로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50일 동안 가장 적은 숫자인 11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 수는 5천 24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입원시설이 있는 정신과 전문병원인 도봉구 '다나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 2명이 확진돼, 방역당국이 환자와 병원 직원 등 186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다나병원은 장기 입원한 환자가 많고, 어젯밤 역학조사에서 열이 나는 환자가 다수인걸로 확인돼, 감염이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 집단감염으로 분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외에 어제 하루동안 다른 집단감염은 추가 발생하지 않았고, 기존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됐거나 감염 경로를 조사중인 신규확진자가 9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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