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의 정신과 전문병원인 다나병원에서 입원환자 28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어제 이 병원 입원환자 2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입원환자 166명 가운데 28명이 양성, 127명이 음성, 11명은 재검사 대상으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병원관계자 44명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병원 전체를 봉쇄하는 코호트격리 조치를 내리고,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회
조희형
서울 도봉구 다나병원 28명 코로나 추가 확진…전체 코호트 격리
서울 도봉구 다나병원 28명 코로나 추가 확진…전체 코호트 격리
입력 2020-09-30 10:46 |
수정 2020-09-3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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