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에서는 대지고등학교와 죽전고 학생 관련 집단감염이 발생했는데, 그제 대지고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뒤 이틀 사이 관련 확진자가 8명까지 늘었습니다.
방역 당국은 두 학교 학생들이 지난달 용인의 한 공원 놀이터에서 접촉한 것으로 파악하고 역학조사 중입니다.
지난달 입소자 중에 첫 확진자가 나온 부천 요양 시설과 관련해서는 입소자가 다녀간 병원의 간호사가 확진 판정을 받아 도내 누적 확진자가 4명으로 늘었습니다.
어제 사망자는 추가로 1명 발생해 도내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75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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