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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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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권센터 "육군, 자가격리 병사들에 부실식사 제공"

군인권센터 "육군, 자가격리 병사들에 부실식사 제공"
입력 2020-10-02 10:37 | 수정 2020-10-0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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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인권센터 "육군, 자가격리 병사들에 부실식사 제공"
    시민단체 군인권센터는 코로나19 전파 방지를 위해 휴가 복귀 후 격리 중인 병사들에게 식사가 부실하게 제공되고 있다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육군 제36사단이 격리 중인 병사들에게 깍두기와 양배추, 쌈장 등 부실한 반찬으로 구성된 도시락을 제공했다"며 도시락 사진을 공개하고, "해당 부대는 적절한 양의 식사가 전달되도록 배식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방부 역시 전군 격리 병사들의 의식주 문제를 전반적으로 점검해, 격리 인원들이 제대로 생활할 수 있도록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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