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됐다가 북한군에 피격돼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시신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오늘로 2주째를 맞았지만 시신이나 소지품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해양경찰청은 해군, 지자체와 함께 선박 34척과 항공기 7대를 동원해 연평도 서방부터 소청도 남방까지의 해상을 6개 구역으로 구분해 수색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수색 성과는 없는 상태입니다.
해경 관계자는 "특이 정황을 확인하지 못했지만종료 시점을 정하지 않고 계속 수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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