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가 끝났지만, 특별방역대책이 유지되는 오는 11일까지 실내 50인·실외 100인 이상의 모임과 행사 등을 금지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의 핵심 조처는 당분간 전국에 계속 적용됩니다.
전시회, 박람회, 설명회 등 공적 성격의 행사부터 결혼식, 동창회 등 사적 모임에 이르기까지 실내 50인·실외 100인 이하의 인원만 모일 수 있습니다.
프로야구·축구 등 모든 스포츠 행사도 11일까지는 지금처럼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고 목욕탕, 중·소형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은 정상 영업을 하되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관리 등 핵심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고위험시설의 경우 수도권에서는 거리두기 2단계 때와 마찬가지로 11종에 대한 운영 중단 조처가 유지됩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방문판매 직접판매홍보관에 대해서만 집합금지가 계속됩니다.
사회
정동훈
추석연휴 끝났지만 수도권 고위험시설은 11일까지 계속 영업중단
추석연휴 끝났지만 수도권 고위험시설은 11일까지 계속 영업중단
입력 2020-10-05 10:06 |
수정 2020-10-0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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