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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신재웅

윤미향 첫 재판 11월로 연기 "사건기록 방대하니 시간달라"

윤미향 첫 재판 11월로 연기 "사건기록 방대하니 시간달라"
입력 2020-10-06 11:56 | 수정 2020-10-0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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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미향 첫 재판 11월로 연기 "사건기록 방대하니 시간달라"
    정의기억연대 후원금을 유용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첫 재판이 11월로 연기됐습니다.

    서울 서부지법 형사11부는 윤 의원 측의 기일변경 요청에 따라 오는 26일 예정됐던 윤 의원의 첫 공판 준비기일을 다음 달 30일 오후 2시 30분으로 변경했습니다.

    법원 관계자는 "윤 의원 측 변호인이 사건 기록이 방대해 검찰 측 기록에 관한 열람, 복사를 완료하지 못해서 재판 준비가 다 되지 않았다며 기일변경을 신청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서울 서부지검은 지난달 14일 윤 의원을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과 사기, 기부금품법 위반 등 8개의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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