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0시를 기준으로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 수는 5천 410명으로 늘었습니다.
동작구에 있는 부동산 회사 관련 1명, 서초구 카페 관련 2명이 추가로 확진되는 등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했고, 강북구 북서울꿈의교회와 도봉구 다나병원 등에서도 확진자가 각각 1명 추가됐습니다.
동작구 부동산 회사의 추가 확진과 관련해 "업무 공간이 콜센터처럼 좁은 데다 전화로 상담을 하는 방식이어서 집단감염 확산 여부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서울시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감염병예방법 계도 기간이 끝나는 다음달 13일부터 대중교통과 병원 등지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회
남효정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 15명 추가…다음달 13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 15명 추가…다음달 13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
입력 2020-10-06 14:19 |
수정 2020-10-0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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