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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박윤수

학생 극단적 선택 2016년 이후 증가세…지난해 140명

학생 극단적 선택 2016년 이후 증가세…지난해 140명
입력 2020-10-06 18:47 | 수정 2020-10-0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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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 극단적 선택 2016년 이후 증가세…지난해 14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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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령기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극단적 선택을 한 학생은 오히려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유기홍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극단적 선택을 한 학생은 14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16년 108명, 2017년 114명보다 늘어난 것이며, 2018년 144명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극단적 선택 추정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경우가 41%로 가장 많았고, 정신질환과 가정불화가 각각 12%, 성적 문제 7%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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